몇 년 전,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에 확신을 가지고 시놉시스(Synopsys)와 함께 매수했던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입니다.두 기업 모두 반도체 생태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비슷한 시기에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두 종목의 결과는 꽤 다르게 나타났습니다.어제 글에서 소개했던 시놉시스는 한때 3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하다가 최근 큰 조정을 받으며 수익이 거의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반면 ASML은 중간중간 깊은 하락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보유한 결과 수익률 100% 이상을 돌파했습니다.같은 반도체 산업 안에서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요? 오늘은 제가 ASML을 장기 보유하고 있는 이유와, 이 기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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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9.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