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환헤지 ETF vs 환노출 ETF (헤지비용, 달러쿠션, 선택기준)

퇴직연금을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하면서 채권 상품을 골랐는데, 나중에 보니 이름 뒤에 (H)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게 무슨 뜻인지 그때는 몰랐습니다. 미국 금리가 떨어지지 않아 채권 수익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도 억울한데, 환헤지형이라 환율 상승분까지 통째로 날린 셈이었습니다. 2년 사이 환율이 크게 올랐으니 환노출 상품이었다면 5% 이상은 방어가 됐을 텐데, 그 아쉬움이 이 글을 쓰게 된 직접적인 이유입니다. 환헤지와 환노출, 이름 뒤 (H) 하나가 수익률을 가른다 해외 ETF 상품명을 보면 끝에 (H)가 붙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이 차이가 바로 환헤지(FX Hedge) 여부입니다. 환헤지란 선물환이나 파생상품을 활용해 환율 변동을 미리 잠가두는 구조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투자 기..

카테고리 없음 2026. 6. 25. 13:08
ETF vs 펀드 (거래방식, 수수료 비교, 투자 선택)

변액보험 안에서 12년 넘게 펀드를 굴려온 사람으로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ETF와 펀드는 겉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직접 쓰다 보면 꽤 다른 물건입니다. 특히 리밸런싱할 때마다 느끼는 그 답답함은, 직접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잘 모르실 겁니다. 두 상품의 차이가 뭔지, 어떤 상황에서 뭘 선택해야 하는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보겠습니다. 펀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저는 20대에 장기 재테크 목적으로 변액보험 상품에 가입했습니다. 변액보험이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지는 상품으로, 장기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제 상품은 10년을 넘어 이제 비과세 구간에 진입해 있어, 중도 해지를 하면 그동안 쌓인 세제 혜택을 통째로 날리는 ..

카테고리 없음 2026. 6. 24. 19:40
CMA 통장 (구조, 종류, 활용법)

공모주 청약을 처음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당첨 환불금이 증권사 계좌로 들어왔는데, 다음 청약까지 그냥 놀리기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처음 제대로 눈여겨보게 된 게 바로 CMA 통장이었습니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다는 말이 처음엔 반신반의였는데, 막상 써보니 이건 생각보다 훨씬 실용적인 계좌였습니다. CMA 통장이 이자를 매일 주는 구조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자산관리계좌라고 부릅니다. 은행의 입출금 통장처럼 자유롭게 넣고 빼는 건 똑같은데, 구조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증권사가 고객 돈을 단기 금융 상품에 운용하고, 거기서 나온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그러니까 돈을 맡기는 순간부터 이자가 쌓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일..

카테고리 없음 2026. 6. 24. 16:26
해외주식 양도세 (기본공제, 손익통산, 절세전략)

사고팔면 오히려 손해라는 말, 믿어지십니까? 해외주식 투자를 몇 년 하다 보니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런데 직접 경험해보니 양도소득세 구조를 이해하고 나서야 왜 잦은 매매가 독이 되는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연간 250만 원 기본공제와 다음 해 5월 신고, 이 두 가지가 해외주식 세금의 핵심입니다. 해외주식 양도세, 기본공제와 손익통산 구조부터 잡아야 합니다 해외주식 투자로 수익이 났다고 해서 모두 세금을 내는 건 아닙니다. 우선 양도소득세(이하 양도세)가 어떻게 계산되는지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양도소득세란 주식을 매수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팔았을 때 발생한 차익, 즉 양도차익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기본공제입니다. 기본공제란 과세 대상 소득에서 일정 금액을 차감해주..

카테고리 없음 2026. 6. 23. 16:33
세액공제 소득공제 차이 (개념정리, 절세전략, 연금저축)

솔직히 저도 작년 연말정산 전까지는 세액공제와 소득공제가 그냥 같은 말인 줄 알았습니다. 둘 다 세금을 줄여준다는 건 알겠는데, 정확히 어떻게 다른지는 몰랐던 거죠. 직접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아, 이게 이렇게 다른 거였구나" 싶었고, 그제야 왜 IRP와 연금저축을 먼저 챙겨야 하는지도 이해가 됐습니다. 세금 계산 단계부터 다르다, 소득공제 개념정리 소득공제와 세액공제가 헷갈리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세금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전체 흐름을 몰라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소득공제는 과세표준(課稅標準)을 낮춰주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과세표준이란 실제로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 되는 금액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세율을 곱하기 전 단계에서 금액 자체를 줄여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과세표준이 5,000만 원인 직장인..

카테고리 없음 2026. 6. 23. 13:46
금융소득종합과세 (절세계좌, 건강보험료, 투자전략)

투자를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금융소득 2천만 원 넘으면 세금 폭탄 맞는다"는 말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흘려들었는데, 실제로 이자와 배당이 조금씩 쌓이면서 이게 남 얘기가 아니라는 걸 체감했습니다. 겁만 먹고 투자를 줄일 게 아니라, 구조를 먼저 이해하고 전략을 세우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절세계좌를 미리 만들어야 하는 이유 금융소득종합과세란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합산한 금융소득이 연간 2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을 다른 소득과 합쳐 종합과세하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원천징수란 금융기관이 이자나 배당을 지급할 때 세금을 미리 떼고 주는 방식으로, 2천만 원 이하 구간에서는 15.4%가 원천징수로 끝납니다. 2천만 원이 넘는 순간부터는 초과분에 대해 종합소득세율이 적용되고..

카테고리 없음 2026. 6. 22. 19:25
이전 1 2 3 4 5 6 7 다음
이전 다음

티스토리툴바

운영자 : 대왕고양이
제작 : 아로스
Copyrights © 2022 All Rights Reserved by (주)아백.

※ 해당 웹사이트는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 상품 판매 및 중개의 목적이 아닌 정보만 전달합니다. 또한, 어떠한 지적재산권 또한 침해하지 않고 있음을 명시합니다. 조회, 신청 및 다운로드와 같은 편의 서비스에 관한 내용은 관련 처리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